제주도 우뭇가사리 푸딩 '우무' 방문기!!

뽀짝뽀짝한 캐릭터와 푸딩의 만남!!

 

제주도 '우무' 방문 후기이다!!

 

우뭇가사리란? 한천의 원료로 사용되는 해.조.류 이다.

 

이런 해조류로 푸딩을 만들면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줄이... 

 

다른 블로그나 여러 곳 후기를 살펴 본 결과 다를 때보다는 줄이 적은 듯 하긴 했다.

우무 앞 북적북적

비가 온 효과인가...

 

어차피 작은 가게여서 포장만 가능하기 때문에 줄은 빨리빨리 사라졌다.

 

줄을 기다리다보면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데 모두 같은 포즈로 찍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줄이 금방 줄어든다.

'우무'의 인기는 저 캐릭터에서 오는 것 같다.

 

요즘 캐릭터들을 보면 굉장히 하찮미가 있는데 저런 갬성이 인기의 원인인건가?!

우무 앞 간판인데 저 곳에서도 인증샷이 한창이다!!

 

근데 내가 진짜 멍청한게 내부를 하나도 안찍었다...

 

뭔가 한팀씩만 들어가다보니 다급하게 고를 것만 딱딱 고르고 나와서 사진찍는걸 잊어버렸다...우우우우

 

내부에는 푸딩과 여러가지 '우무' 굿즈들이 즐비한데 나는 텀블러랑, 스티커, 끈파우치를 샀다.

 

뽀짝한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거 같아용!!

 

푸딩은 네가지 맛이 있고 모두 가격은 6,300원이로 동일하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얼그레이 커스터드 말차 초코

얼그레이 -> 커스터드 -> 말차 -> 초코 순서대로 맛이 쎄지니 순서대로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니 꼭 순서대로 먹어야 온전히 맛을 느낄 수 있다!!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입후 10분안에 먹어야한다는 주의 사항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물은 하지 못하고 모두 구입 즉시 먹어치워야한다.

 

즉, 제주도 우무 앞에서 밖에 먹지 못하는 음식이다.

 

우뭇가사리로 만들었다는데 평소 먹는 푸딩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커스터드를 가장 맛있게 먹었고 초코나 말차는 맛이 정말정말 진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기분좋게 해주는 달달함이다.

구입 즉시 드세요!!

우무 스티커 굿즈

언제나 웨이팅이 있지만 나름 웨이팅이 빨리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제주도에 가면 한번쯤 가볼만 할 것 같다.

 

우무 주변 걸어서 2분정도 거리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장을 이용하자!!

 

다른 사람들이 가게 앞 길가에 주차를 하는데 주정차 금지구역이었다.

 

내가 지역주민이었으면 싫었을꺼 같다!!

(법은 지키면서 맛집을 즐기자)

 

이상 제주도 '우무' 방문기였다!!

표시된부분이 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