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아인슈페너 맛집!!'마일스톤 커피'방문기!!

가로수길 코앞에 맛있는 커피집을 찾는다면?

 

신사역에서 아인슈페너를 먹고싶다면?

 

'마일스톤 커피'가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웨이팅이 좀 길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웨이팅이 길다는게 대부분 맛있다는 증거겠죠?

 

저희는 밥을 먹고 간 이후라 빵을 먹지는 못 했지만

 

운좋게 자리를 바로 앉을 수 있게 되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저 뜨거운 외부 자리는 "언제든지 앉을테면 앉아보시든가"라고 말해주는데

 

못 앉아요...뜨거워서 죽어요...

저는 플랫화이트로 욤욤이는 비엔나커피로 시켰는데

 

아인슈페너라고도 불리는 비엔나 커피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잠깐의 알아둬도 쓸모없는 상식을 알려드리자면

 

아인슈페너와 비엔나커피는 같은 커피입니다.

 

아인슈페너는 독일어가 어원으로 마차를 끄는 마부를 뜻하는데

 

그 마부들이 마시던 커피로 아인슈페너라 불리게 되었고

 

마부들이 오스트리아 빈에 자주 머물다 보니 비엔나커피라고 불리게 되었다네요!!

 

근데 왜 이런거 얘기했지..?

비록 빵은 못 먹었지만

 

방문하신분들은 다 스콘을 드시고 계셨던 만큼 스콘이 맛있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계산대 앞에 티라미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든다고 적혀있었는데 담에 가면 스콘과 티라미수를 먹어봐야겠어요!!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는 섞지않고 저대로 마시는 골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왜 일지는 잘 모르지만에스프레소 맛을 좀 느껴야하나?

 

기본적으로 여기 커피는 산미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았어요.

 

처음 마셨을때는 뭔가 못 느끼고 있었는데

 

마시다보니 좀 많이 신 것 같다라는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산미 있는 커피를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거부감이 들 수 있겠네요.

아인슈페너

역시 이곳은 아인슈페너 맛집입니다!!

 

그냥 커피 자체가 갬성 충만한 것 같아요.

 

저는 사진을 잘 못 찍지만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꼭 가셔서 사진 맛 한번보시고

 

크림 맛 한번 더 보시고 커피까지 호로록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달달하고 퐁실한 크림을 먹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항상 마무리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만의 팁같은게 있어야 할까요..?

 

마무리 팁 좀 댓글 주세요ㅠㅠ

 

이상 신사 마일스톤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