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이태원점) 방문기!!

당떨어지는 주말 달달한 브런치 먹으러 갈뢔~?!

 

팬케이크를 찾아서 이태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 방문하였다!!!

(오믈렛을 노리고 간 건 안비밀!!!)

날씨가 너무 좋....좋.....하늘은 맑고 너무 더워.....

이태원 역 1번출구 따라 쭈우우우욱 걷다보면 오른쪽에 오른쪽 보이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보인다!!

 

사실 안보이고 지나칠 뻔 했지만 앗!!하고 찾았다~

(주변을 잘 보고 다녀야하는데...)

 

입구에 가면 이렇게 미국미국스러운 간판이 자리하고 있다.

 

더우니까 언넝언넝 들어가자...후후후후후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이렇다

뭔가 미국스러운 분위기인거 같은데 파이브가이즈버거였나 그런분위기가 난다.

 

뒤돌아 보면 굿즈들을 파는데 머그잔은 재고가 소진됐다고 한돠아아

 

사실 굿즈는 관심없었어요....배고팡...

매일 오전 9시~오후9시까지 영업을 하고 원산지는 미국산 아니면 국내산이당

 

미국회사라 그런가?

 

아무튼 토요일 정오쯤에 방문했는데 4팀정도 웨이팅이있었고

 

코로나라 그런지 자리도 널찍널찍하게 떨어져 앉았당

 

오픈주방처럼 되어있었당

자리에는 커피 프림이나 설탕

 

소금, 후추, 타바스코, 스리라챠소스, 케찹이 준비되어있었고 이렇게 셋팅되어있당

 명함은 내가 하나 뽑아왔당ㅋㅋㅋㅋ

 

메.뉴.판

빨리 메뉴를 봐야겠다!!정리하는 지금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긴거같애

 

일단 난 오믈렛을 먹으러 간거이기 때문에 오믈렛을 봤는데

 

우리 욤욤씨는 스빼셜 레시피 해쉬를 고민했당

 

요리메뉴(?)를 주문하면 버터밀크 팬케이크가 3장씩 제공된다ㅎㅎㅎ

 

우리는 할라피뇨 베이컨 오믈렛이랑 이탈뤼안 포테이토 해쉬를 선택했다

 

수프림 해시브라운과 이탈리안 포테이토 해쉬 중 고민을 하였는데 토마토소스가 맛있자네에에에

 

음료는 나는 아이스 커퓌, 욤욤이는 핫 커퓌 (리필이 가능하당!!)

노란게 오믈렛 허연게 해쉬ㅋㅋㅋㅋㅋ

 

오른쪽에 보면 팬케이크를 먹기 위한 메이플 시럽도 저 병에 한가득 준다

 

나중에 팬케이크를 저기다 절여 먹으면 꿀맛이당

치즈가 오우오우오우오

치즈 들어올리기 실패ㅋㅋㅋㅋ

 이게 메이플시럽에 절인 팬케이크

일단 오믈렛은 정말 맛있다 계란이 한가득 맛난 단백질을 보충하느...ㄴ 이 맞긴한데

 

일단 치즈계란말이 같은 느낌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지ㅎㅎㅎ

할라피뇨가 있어서 느끼함이 좀 줄여지지만 그래도 치즈에 진하고 짭쨜한맛이 입안을 감싼당ㅎㅎ

케챱이나 스리라챠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맛있당!!

욤욤이가 스리라챠로 맛있게 먹길래 따라 먹었더니 맛있당ㅋㅋㅋ

 

포테이토 해쉬는 오븐스파게티에 면을 빼고 감자를 깍뚝 넣은 맛이다

이것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조금 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게 오히려 미국 맛이라 생각이 된당

 

팬케이크는 쏘쏘하다 일반 팬케이크 맛

근데 메이플 시럽이 맛나당ㅋㅋㅋㅋ

 

팬케이크 위에 뿌리고 포크로 콕콕콕콕 해서 메이플 시럽이 스며들게 한다음에 먹으면 ㄹㅇ꿀맛이다

당이 부족할때 완전 당을 챙길 수 있는 맛이당!!

 

커피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이다.....뭔가 진한게 좋은데 너무 연하다

아이스든 핫이든 연해...너무 연해...

 

미국식 식사를 하고 싶으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가 많았으니 여러 개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