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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렐레벨렐레 내 일상/맛집 방문기!!

제주도 고사리 육개장 '우진 해장국' 방문기!!

by 아침에먹은시리얼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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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마지막은 첫날 웨이팅으로 포기했던 '우진 해장국'이다!!

 

고사리 육개장을 너무 먹어보고 싶었기에

 

고사리 육개장으로 마무리하는 여행!!

이 앞 줄 말고 오른쪽 골목에 대기실이 있다!!

4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을 30분 정도 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었는데, '우진 해장국' 전용 대기실이 있어서 습하지도 덥지도 않게 대기할 수 있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접근하기도 편하고, 대기실도 쾌적하다.

(식사 후 주차 할인을 꼭 받자!!)

비도 오고 그럴땐 역시 육개장!!

 

제주도 고사리는 다른 지역 고사리보다 부드럽다고 한다.

 

원산지가 국내산도 있지만 제주산이 있는 것 도 신기방기

 

 

고사리 육개장 3개, 몸국 1개 빈대떡까지 똭!!시켰다!! 역시 사이드는 포기 못 하지

고사리 육개장

고육 보글보글

고사리 육개장이란걸 모르고 갔는데 고사리와 고기를 찢어서 만든 듯하다.

 

고사리와 고기가 국물 전체에 퍼져있어서 국물이 걸쭉하니 진해 보인다.

 

처음에 뚝배기에 나오면 국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게 정말 뜨거워 보이니 조심하자ㅋㅋㅋ

국물 먼저 먹어보고 너무 밥을 넣어 먹고 싶어서 바로 풍덩!!

 

걸쭉한 국물이 밥알을 알알이 감싸줘서 밥알에 고사리가 코팅돼버린다.

 

한 숟갈 까아아아득 떠서 한 입 먹고 오징어 젓갈도 딱 먹어주면 다시 침 고이넹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육개장이었다.

비 오는 날에는 빈대떡도 꼭 같이 시켜먹자!!

 

바삭하고 촉촉한 녹두 빈대떡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저 오징어 젓갈이 특히 맛있었는데 짜지 않고 딱 육개장이랑 먹기 좋았다.

 

다져져 있어서 숟가락으로 조금 떠서 육개장에 밥이랑 같이 먹으면 바로 순삭!!

 

글 쓰는 데 맛 생각나서 침이 너무 고여ㅠㅠㅠ

 

다시 제주도에 가면 꼭꼭 다시 가서 먹고 싶은 집이당!!

 

정말 정말 강추이다!! 진성 국밥충이면 더욱더 강추이다!!

 

전국 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먹고 싶을 때는 문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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