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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렐레벨렐레 내 일상/맛집 방문기!!

시흥 오이도 '밥주까 회주까' 방문기!!(feat. 불란서찐빵, 드론, 더위...)

by 아침에먹은시리얼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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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실내 데이트로만 돌아다닌거 같아서 선택한

 

오이오이 오이도!!

점심은 시원한 물회를 먹으로 가기로했당!!

 

일단 욤욤이를 픽업한 다음에 점심 먹으로 떠난 곳은 오이도 물회 숨겨진 맛집!!

 

'밥주까회주까' 였다!!

 

일단 위치는 오이도항 선착장 메인 거리에서 한블록 뒤쪽 주택가 쪽에 자리하고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30으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니 참고하도록하자!!

 

우리는 11시 20분쯤 도착해서 펜싱을 살짝 보다가 들어갔는데

 

역시 숨겨진 찐맛집으로 오픈부터 손님이 여섯팀이나 있었다.

 

 

웨이팅은 없이 들어갔지만 바로 웨이팅이 생겨버리고 배달주문이 넘치는거 같았다.

 

빛반사땜에 안보이누...(아직 블로그 신생아...역시 디테일 없는거봐라...)

일단 숙성회전문점 답게 물회에도 숙성회가 올라간당.

 

물회 1인분 12,000원 특물회 1인분 20,000원!!

 

특물회에는 전복과 멍게가 더 들어간다. 회의 양은 똑같다고 하나 5,000원에 회추가가 가능하다.

 

욤욤이는 멍게랑 전복이 싫대서 물회 1 특물회 1 시켰당 

 

위 특물회 아래 물회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짜잔!!

 

소면은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물회를 시키면 같이 나온당

 

양은 사진에도 나오다시피 걱정없이 잔뜩 나온다ㅋㅋㅋㅋ

 

실제 먹어봐도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나오고 회의 양도 멍게 전복도 실하다.

욤욤손 등장

무순을 제껴보면 등장하는 숙성회!!

 

회만 먹어봤는데 엄청 쫀득하고 입에서 감칠맛과 찰기가 아주 맛난당ㅎㅎ

 

물회의 육수는 샤베트 형식으로 먹다보면 녹아서 물이 생기는데 생각보다 맵다.

 

먹으면 먹을 수록 매워진다 콩나물이 같이 넣어서 먹으라고 셋팅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집어먹어야 중화되는거였다

 

맵긴한데 뭔가 맛있게 맵다고 해야하나

 

초장의 새콤달콤한 맛도 있지만 먹을수록 맛있게 맵고 더 땡기는 그런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다.

 

내가 먹어본 물회중에는 가장 맛있었고 맵찔이인데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다.

 

다먹었당!!

먹을수록 매워지는 육수가 너무 맛있었고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던 잘 못 먹는사람이던 맛있게 매운게 어떤거라는걸 잘 알 수 있는 맛이었다.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에 거주하는 지인 추천이나 찾아보고 오는 경우가 많았고

 

주변 주민들은 보통 포장을 시키는 듯 했다.

 

맛있는 숙성회 물회를 먹고 싶으면 강추다!!특히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최고인 것 같당!!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최고였다.

 

재방문해서는 회덮밥도 먹어보고 싶고 회도 먹어보고싶다.

밥먹고 드론을 날리기 위해 오이도항 선착장에 갔는데...

 

너무 더웠다. 아니 너무 뜨거웠다. 요즘 날씨 미쳤나봐 타죽기 딱 좋은 날씨다.

 

바닷물은 쩌어어어어어 멀리로 가버리고 뻘만 있었다.

 

가는 바다마다 서해는 다 갯벌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은 뭐지..

 

드론을 날리기는 했으나 촬영을 많이 하지는 못했고 오래 날릴수도 없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저 뜨거움은 보기만해도 더운거 같아...

 

다음에는 가을에 날리기로 했당 좀 시원해지면 밖으로가쟈...

 

등대빵도 사구 불란서찐빵에 가서 찐빵도 샀다.

옥수수반죽에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찐빵을 쪄내서 1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나는 주차땜에 차에서 대기하고 욤욤이만 갔다왔당.

 

대신 가지고 나온 따끈한 찐빵을 바로 입에 넣어보는 기미를 했다.

 

그렇게 달지 않은 팥소가 정말 맛있었고 반죽이 정말 고소했다.

 

대신 너무 뜨거웠지만 뜨겁게 먹어야 맛있다는 말에 바로 먹어버렸당

 

너무 더워서 아울렛으로 피신갔는데 이건 사진이 없어서 패스!!

 

오랜만에 오이도 나들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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